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라 덩컨 (문단 편집) == 상세 == 기다란 금발에 [[브릿지]]와 비슷한 [[안나(겨울왕국)|한 줌의 하얀 머리카락]],[* 제비초리라고 묘사된다. 아버지인 단비우나 고모인 리스베스 또한 하얀 머리털이 있는 걸 보아 부계 쪽 유전인 듯하다.] 쪽빛 눈을 가지고 있는 소녀. 소설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남성이 타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본격 [[역하렘]]물~~ 초조해지거나 뜻대로 안 풀리는 일이 생기면 하얀 머리털(제비초리)을 입으로 질겅질겅 씹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이 버릇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한 딸의 실제 버릇이라고 한다. 본래 할머니인 이사벨라 덩컨에 의해 지구에서 평범하게 자랐지만 어릴 적부터 가끔씩 자신도 모르게 마법을 발휘하기도 했다. 1권에서 정신을 놓고 있다가 친구들을 공중에 둥둥 뜨게 만드는 상태를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혈통과 유전자 조작으로 인하여 엄청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 마법사들은 마법을 쓰려면 주문을 외워야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이것은 아더월드에서는 상당히 놀라운 능력으로, 작중에서 여러 사람을 놀라게 한다. 타라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어 자신의 마법 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고위인사들을 꼼짝 못하게 속박하는 데 유용하게 써먹는다. 참고로 [[사망전대]] 가입 대기자.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라 서술하지 않지만 거의 24시간 온 사방에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가 깔려있다. 방금 전까지 하하호호 웃으며 대화하던 인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돌변해서 죽이려 든다. 여기에 하도 시달린 나머지 [[멘탈붕괴]]를 일으키나 용케 죽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는 걸 보면 신기할 정도. 7권에 가면 아예 침대를 이불과 베개로 위장하고 자신은 천장에 해먹을 깔아 거기서 잠을 잔다. 암살자가 들어오면 잡았다 요놈 하면서 카운터를 날리는 광경은 가히 [[베어 그릴스|생존왕]]이나 전쟁터의 용병 수준. --익숙해졌구나-- 8권에서 악마의 반지가 척추에 박혀 반신불수가 된다. 9권에서는 갑옷과도 같은 외골격을 끼고 걸어 다니고 있다. 여주인공답게 강단이 있어서 마왕이든 악마든 [[마지스터|최종보스]]든 가리지 않고 덤비는 [[전투종족]]이면서도 딱 현실의 그 나잇대 소녀 같은 면모가 자주 드러난다. 이 부분 때문에 10대 소녀들에겐 현실미가 없다고 까이기도 한다(...). 아더월드로 오자마자 [[셈나샤오비로다인트라쉬부]]의 수석 제자(조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오무아 제국의 후계자라는 것이 알려지고 공식으로 후계자 자리에 앉혀진다. 정작 본인은 반강제로 떠맡은 후계자 자리를 마음에 안 들어하지만, 가면 갈수록 체념하면서 입장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정치와 매너와 군사 부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10대 소녀에 걸맞지 않는 냉철한 행동을 할 수 있고, 빠른 판단력으로 불가능한 작전을 세워 실행해내는 대담함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그저 고민에 빠진 한 사람의 여자아이가 되거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우정을 즐긴다던가, 연인이 되었던 로빈이 잠시 [[리타이어]]했을 때는 같이 따라 죽으려 했을 정도로 [[정신붕괴]]를 해버린다. 도대체 성격이 어른스러운 건지, 아이다운 건지 파악하기가 힘든 면모의 캐릭터. 그냥 태생 자체가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이구나 하고 인식하면 편하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유용한 마법 아이템을 얻는데, 그 예로 악마의 세계에서 받았던 색깔들의 무늬나 살아있는 지도, 체인지 라인 등이 있다. 또한 생일날에도 생일 선물으로 마법 아이템을 받는데, 이때 브래드포드가 선물해주었던 선글라스로 악마의 사물을 파괴하는데 도움이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이러한 마법 아이템들은 거의 쓰이지 않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작품 초반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살아있는 지도는 후반부에 가서 코빼기조차 보이지 않는다. ~~사실 10권 이후에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은 '살아있는 돌'.[* 순간 ~~광폭화~~ 버프+MP 셔틀+헤아릴 수 없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을 합친 마법이 넘치는 아더월드 내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는 사기 아이템.][*스포일러 원래는 아더월드의 정신이다. 12권에서 아더월드 완벽 복구.] 로빈과 타라가 같이 깎아낸 것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돌은 로빈과 타라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 이 돌과 교감하며 버프를 받는 동안은 타라는 노래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게 된다. ~~설마 [[GLaDOS|이분]]처럼 말하게 되는 건가~~ 여담이지만 이 돌은 타라를 "예쁜 타라", 로빈을 "멋진 로빈", 칼리반을 "다정한 칼" 이라고 부르는 둥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식어를 덧붙인다. 살아있는 돌의 정체는 거대한 스포일러로, 12권에서 행성의 공격을 막으면서 드러난다. 패밀리어는 갈랑이라는 이름의 페가수스. 랑코비트에서 페가수스 승마(...) 훈련을 받을 때 타라가 숲속에서 갈랑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패밀리어로 삼게 되었다. 아더월드에서 페가수스를 패밀리어로 삼은 마법사는 일찍이 없어서, 왕궁의 온갖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랑코비트의 국왕 내외도 갈랑을 보러 타라를 불렀을 정도. 실제 말 크기인 데다 날개 크기가 압도적이다 보니 몰래 다녀야 할 때나 악당들에 의해 타라가 지명수배 당하고 있을 때는 얄짤없이 다른 동물로 변신시키거나 크기를 줄인다. 작중 칼이 언급하듯이 이 소녀에게 연관된 사람 혹은 적군이 된 사람 둘 다 명줄이 심각하게 짧아진다(...) [[소년탐정 김전일]] 내지는 [[명탐정 코난]]과 동일한 수준. ~~걸어 다니는 [[사망플래그]]~~ 타라 본인은 9권에서 비욘드월드(저승)에 갔다가 마왕 아르칸즈의 도움으로 회생하고 타라의 연인인 [[로빈 망질]]조차 한 번 죽는다. 나머지 매직 6총사의 일원들도 매 권마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고 있으며, 여러 인물들이 권마다 우수수 죽어나가는 의외의 살풍경.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것은 악역인 [[마지스터]]. 이분은 털리고 고문당하고 갇히고 찢기고 죽었다 되살아나고(...) ~~마지스터는 [[볼드모트|영국의 최종보스]]를 본받아야 한다~~ 플래그 마스터. 작중 나오는 남자들이랑은 스쳐 지나가는 사람마다 죄다 플래그를 꽂고 있다. 본처(?)인 [[로빈 망질]]부터 시작해서 파브리스,[* 무아노와 엮이지만 타라를 어느 정도 좋아했었다는 언급이 스쳐 지나간다.] 심지어 4권에는 드래곤의 조작으로 인해서 제레미와 플래그를 꽂았다. 9권 가서는 악마 왕자 아르칸즈와 실버에 심지어 [[칼리반 달 살란]]까지(...) 동료로 편입한 남성은 죄다 엄청나게 확실한 플래그를 꽂았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메리 수]]적인 플래그의 원인은 8권 즈음에 ~~그 엄마의 그 딸~~ 타라와 마찬가지로 웬만한 어른 인간 남자 캐릭터들이란 캐릭터들에게 짝사랑을 당하는 셀레나 덩컨이 걸린 유혹 주문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것이 타라에게 유전이 된 것이 아니였을까라는 것. 하지만 이는 알고 보니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서 일어난 그 먼치킨적인 마법 능력이나 템빨과 다르게 순수 타라의 능력이었다. 실제로 '타라가 예쁘다.'라든지 '매력 있다.' 라는 구절이 꽤 나오고, 10권 즈음에 타라와 사이가 안 좋은 안젤리카가 '타라는 얼굴도 이쁘고 똑똑하고~' 라는 식의 질투심을 보이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이 로맨스 신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타라가 성장해나가면서 점점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트와일라잇 시리즈|트와일라잇]] 같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